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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빛이 일렁이는 전국 불빛 축제 4곳[KMC한국외식문화뉴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야간 여행을 어디로 갈 지 고민이신 분 겨울 축제가 궁금하신 분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감상하고 싶은 분 ★추천 장소★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부산 해운대 빛축제, 서울 빛초롱축제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대구 이월드는 폭포, 분수, 조명, 꽃으로 장식된 유럽식 도시공원과 더불어 다양한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입니다. 이곳은 1년 내내 계절에 맞춰 다양한 테마로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해가 빠르게 지는 겨울이 되면 형형색색으로 밤을 빛내는 불빛 축제를 진행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곳곳에 조성된 다양한 포토존과 테마존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세요. ※ 이월드 - 위치 :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로 200- 축제기간 : 2023.11.18.(토)~2024.2.20.(화)- 운영시간 : 월~금요일 10:30~21:00, 토~일요일 10:00~22:00- 이용요금 : [야간 자유이용권 17시부터] 성인(20세 이상) 3만 5000원 / 청소년·어린이(36개월~19세) 3만 3000원 [종일 자유이용권] 성인(20세 이상) 4만 9000원 / 청소년(14세~19세) 4만 4000원 / 어린이(36개월~13세) 3만 9000원- 문의 : 053-620-0001-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오색별빛정원전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불빛 축제입니다.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을 밑그림 삼아 형형색색의 조명과 빛을 이용해 사랑, 동물, 식물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식물을 테마로 조성된 ‘하경정원’과 푸른 바다 같은 ‘아침광장’, 겨울에 만나는 ‘벚꽃터널’ 등 화려한 빛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빛내주는 이곳에서 동화같은 풍경을 두눈 가득 담아보세요. ※ 아침고요수목원 - 위치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 축제기간 : 2023.12.1.(금)~2024.3.17.(일)- 운영시간 : [야간 점등 시간] 월~금, 일요일 18:00~21:00 / 토요일 18:00~23:00- 이용요금 : 성인(만 19세~만 64세) 1만 1000원 / 청소년(만 13세~만 18세) 8500원 / 어린이(36개월~만 12세) 75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9000원- 문의 : 1544-6703-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과의 동반 출입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 빛축제 해운대 빛축제는 부산 거리와 바다를 수놓은 아름다운 빛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는 해운대의 대표 겨울 축제입니다. 올해는 해운대 해수욕장과 해운대 광장, 해운대시장, 온천길 일원에서 ‘희망, 빛으로 다시 한 번’이라는 주제로 12월 2일부터 개최되는데요. 빛 시설물 전시와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존, 소원엽서 존, 사진인화 등의 프로그램이 조성되어 있어 다채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 해운대 빛축제 - 위치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축제기간 : 2023.12.2.(토)~2024.1.31.(수)- 운영시간 : 매일 17:30~24:00- 이용요금 : 무료 (체험 프로그램 이용요금 별도)- 문의 : 해운대구 문화관광과 051-749-4061-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서울 빛초롱축제 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겨울 야간 빛 축제입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이 축제는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서울광장에서 다채로운 빛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광화문광장 마켓과 동시 개최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까지 즐길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서울의 밤을 환하게 밝혀주는 이곳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세요. ※ 서울 빛초롱 축제 -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축제기간 : 2023.12.15.(금)~2024.1.21.(일)- 운영시간 : 매일 18:00~22:00-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서울관광재단 02-3788-8168-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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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세머테리’ 문화특집행사 열려“자유민주주의 국가를 건설하고 수호하신 분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시는 분들을 제대로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이 나라의 주인이고 이 나라의 주권자라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초청 오찬에서 이같이 말하며 보훈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발자취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이 보훈의 시작. 올해 6·25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한 만큼, 전국 곳곳에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가보훈부를 비롯한 정부도 일상에서 독립, 호국, 민주의 역사를 체험하고 보훈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6·25전쟁이 발발한지 73주년이 되는 25일을 앞두고, 주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를 살펴본다. ◆ ‘국민과 함께하는 어메이징 세머테리’ 문화특집행사 보훈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 동안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다양한 문화특집행사를 개최한다. 국방부가 관리·운영하던 국립서울현충원이 보훈부 이관으로 결정됨에 따라 보훈부는 이를 계기로 국립서울현충원을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찾으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재창조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6·25전쟁 기념일인 25일을 하루 앞둔 24일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잔디광장)에서는 ‘돗자리 영화제&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돗자리 영화제&토크콘서트에서는 ‘탑건: 매버릭’을 함께 관람한다. 굿즈와 팝콘 등이 1000명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국가유공자, 보훈단체, 보훈가족을 포함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어 30일에는 오후 7시부터 김혜순 한복명인의 ‘밀리터리-한복 패션쇼’도 열린다. ◆ 게임, 실감콘텐츠로 접하는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 6·25전쟁 고지전에 참전하고 호국영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모바일 게임이 출시됐다. 보훈부는 6·25전쟁 당시 38선 부군의 ‘351고지 전투’를 소재로 한 ‘351고지 탈환작전’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이 게임은 참여자가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돼 적군 벙커 등을 포격하는 고지 탈환 작전 체험 콘텐츠다. 게임 후 체험자가 직접 호국영웅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보훈부는 국정과제인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 실천의 일환으로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국민들이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이번 모바일 게임을 기획했다. 국민 누구나 온라인(351.avivgame.com)과 보훈부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용산구에 자리한 전쟁기념관을 방문하면 6·25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하는 실감형 콘텐츠 ‘로스트 솔져’도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 솔져’는 참여자가 6·25전쟁에 참전한 기억을 잃고 전쟁기념관에 남겨진 주인공이 돼 단계별 임무를 해결하면서 기억을 되찾아 스스로의 정체를 깨닫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전시물과 외부 조형물 등을 직접 확인해야만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증강현실, 웹 화면, 전화송수신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 기술이 활용돼 게임의 몰입감을 높였다. 또 소책자 형태의 꾸러미(키트)를 활용한 퍼즐과 암호해독 등의 과제도 제시해 참여자의 흥미를 유도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전쟁기념관 안내데스크 옆에 비치된 소책자의 QR 코드를 통해 콘텐츠에 접속하거나 구글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리얼월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아야 한다. ◆ 6·25전쟁 피난시절 교육의 일상을 만나다 조국 수호를 위해 펜 대신 총을, 교복 대신 군복을 입었던 ‘학도의용군’ 어린 영웅들의 재학 시절을 엿보고 추모하는 전시가 공개됐다 . 보훈부는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다음달 2일까지 한 달간 ‘고난 속에 피어난 기적, 피난시절 천막교실’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6·25전쟁 기간 서울 중부 관내 학교의 교육 기록인 피난학교 졸업식과 졸업앨범, 졸업증서, 학적부 등 약 90점의 유물과 사진 자료를 선보인다. 피난 학교시절의 양정 중·고등학교 교무 일지, 경기고등학교 전시학생증, 부산 피난시절의 용산고등학교 선생님들 사진, 숭의여자중·고등학교가 남산 천막교사 시절에 사용하던 종, 육군병원으로 사용된 서울재동초등학교에 남아 있던 철모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임정기념관도 이달 30일까지 기념관 내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보내는 사랑의 편지’ 전시 및 체험행사를 별도 운영한다. 사랑의 편지(러브레터)는 작년 현충일부터 1여 년 간 관람객들이 임시정부와 임시정부 요인들에게 보낸 감사 편지들을 모은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인화된 사진을 소장하거나 전시장 공간에 직접 전시할 수 있는 ‘현저동 사진관’, 복고풍 타자기를 이용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감사의 엽서를 작성하는 체험 등이 가능하다. 오는 25일에는 6·25전쟁 제73주년 행사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된다. 국내외 6·25전쟁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행사인 만큼, 유엔기념공원에서도 6·25전쟁 참전 유엔전몰용사 추모제가 열린다. 이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도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자리에서, 또 보통의 일상 속에서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으로 참전 유공자들을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해본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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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창경궁 관람권 디자인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일제강점기 때 유원지로 조성되면서 창경원이 되었던 것을 1983년 창경궁으로 되돌린 지 4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월 16일부터 창경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4개 건축물(명정전, 양화당, 함인정, 대온실) 6장의 후보 사진을 활용한 새 관람권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은 동궐도(東闕圖) 배경에 창경궁을 합성한 사진으로, 20여 년 동안 사용해왔다. 국민투표는 온국민소통(onsotong.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 누리집에서 2. 16.(목)부터 3. 16.(목)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투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되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cgg.cha.g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3)로 문의하면 된다. * 창경궁 사회관계망서비스 : 인스타그램(instagram.com/cgglove_1483), 트위터(twitter.com/cgglove) 한편, 이번 투표를 통해 새롭게 제작될 창경궁 관람권은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이 모두 소진되는 4월 이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관람권 디자인 개편과 더불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증진할 계획이다. < 홍보물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일제강점기 때 유원지로 조성되면서 창경원이 되었던 것을 1983년 창경궁으로 되돌린 지 40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월 16일부터 창경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난 4개 건축물(명정전, 양화당, 함인정, 대온실) 6장의 후보 사진을 활용한 새 관람권 디자인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투표를 실시한다.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은 동궐도(東闕圖) 배경에 창경궁을 합성한 사진으로, 20여 년 동안 사용해왔다. 국민투표는 온국민소통(onsotong.go.kr) 및 국민생각함(epeople.go.kr) 누리집에서 2. 16.(목)부터 3. 16.(목)까지 총 29일간 진행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커피 교환권을 증정한다. 투표 후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경품 행사에 응모되며, 중복참여는 불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cgg.cha.go.kr)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고하거나, 전화(02-2172-0103)로 문의하면 된다. * 창경궁 사회관계망서비스 : 인스타그램(instagram.com/cgglove_1483), 트위터(twitter.com/cgglove) < 홍보물 > 한편, 이번 투표를 통해 새롭게 제작될 창경궁 관람권은 현재 사용 중인 관람권이 모두 소진되는 4월 이후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이번 관람권 디자인 개편과 더불어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증진할 계획이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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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선착순 1,000부 증정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문화유산과 함께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설 연휴 기간(1.21.~24.)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만 제외)한다. 아울러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연휴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이번 설 연휴 무료개방 기간 다음날인 1월 25일은 임시휴무일로, 문화재청에서 운영하는 전체 궁·능 유적기관이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02-6450-3800)로 문의하면 된다. < 2023년 계묘년 수문장 세화 나눔 - 쌍토도 > 또한 궁능유적본부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설 연휴 기간(1.21.~24.) 1일 2회(수문장 교대의식 종료 후 오전 10시 20분/오후 2시 20분) 경복궁 광화문 뒤편의 동수문장청에서 불행을 막고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희망의 그림인 세화(歲畵)를 나눠주는 ‘2023년 수문장 세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한 힘과 용기를 상징하는 호랑이가 그려진 ‘경복궁 수문장 모자를 쓴 호랑이’와 부부의 금슬, 가정의 화목 등을 상징하는 토끼 두 마리가 그려진 ‘쌍토도(?兎圖)’ 2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회당 선착순 1,000부(작품 당 500부씩)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활용기획팀(☎02-3210-1645/1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와대에서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이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1.21.~23.), 전통예술 공연(1.21.~24.) 등으로 구성된 설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22-7760)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새롭게 단장한 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영상실을 1월 17일부터 운영한다. 판소리 ‘수궁가’의 주인공인 토끼와 별주부 이야기를 9m의 대형 화면에서 화려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토끼가 그려진 엽서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특별전 ‘함께 EAT잇다’(’22.12.7.~’23.5.14.)의 주제인 무형문화재 종목을 맞추는 ‘초성 퀴즈’를 국립무형유산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다. 당첨자 30명에게는 떡 무늬를 찍어내는 떡살 모양의 석고 방향제와 전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무료 관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무형유산 디지털체험관 영상실 ☎063-280-1672, ‘함께 EAT잇다’ 특별전 초성 퀴즈 ☎063-280-1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첫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설 연휴 기간에 진행된다.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그대로 실연하는 <공개행사>로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에서 ▲「위도띠뱃놀이」(1.24. 오전 8시),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읍에서 ▲「구례잔수농악」(1.24. 오전 10시)이 개최될 예정이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상세일정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방문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02-3011-215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위도띠뱃놀이: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매년 정월 행해지는 마을공동체 제의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풍어제 중 하나 * 구례잔수농악: 구례읍 신촌마을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정월 농악대가 당산에서 시작하여 마을을 돌면서 액을 물리치고, 마지막은 풍요와 복을 기원하는 굿으로 끝난다.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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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행사 개최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류시영)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일본군을 맞아 싸운 금산전투를 기리고자 오는 12일부터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칠백의총기념관(충청남도 금산군)에서 ‘광복절, 그리고 모두가 의병’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의병들의 희생정신과 광복절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하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한 가족단위 탐방객들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선조들의 항일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 금산전투와 광복절 관련 퀴즈(정답자에게 기념품 증정), ▲ 금산전투 당시 의병을 만드는 종이인형 꾸러미(키트) 배부, ▲ 태극기 열쇠고리, 휴대전화 받침대(그립톡), 이순신 책갈피 등을 색칠하여 완성하는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이외에도 오는 15일까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홍보 게시물을 올리면 선착순 20명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 방문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칠백의총관리소 누리집(www.700.cha.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041-753-8701, 8702)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을 향유하고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희생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홍보물 > [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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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산박람회로 새로운 수출시장 문 연다온라인 수산박람회로 새로운 수출시장 문 연다 - 해수부, 10. 12.~14. 온라인 한국수산물 박람회 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0월 12일(화)부터 14일(목)까지 3일간온라인수산박람회인‘2021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 국가들이 입출국 관리를강화하면서, 새로운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비롯한다수의 국제박람회가 취소되어 관련 업계가 어려움을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수산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 업체 48개사와 해외 바이어 82개사의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7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태국,말레이시아등 5개 국가, 37개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을 통해우리 수산물을해외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1:1 비대면 수출상담과 수출 상품 전시회로 나뉘어진행된다.먼저, 수산무역지원센터가 있는 미국·일본·중국·대만·태국·베트남·말레이시아를 포함하여, 호주, 유럽, 북미지역 등의 해외 바이어 200여개사와 국내 업체 70여 개사의 1:1 비대면 수출상담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원활한 상담이이뤄질 수 있도록 8개 국어에 대한 통역서비스를제공하고, 상품샘플의 해외 배송이나 상품 정보에 대한 웹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온라인 수출 상품 전시회는 ▲ K-FISH 브랜드 홍보관 ▲ 냉장?냉동수산식품관 ▲ 가공 수산식품관 ▲ 김?해조류 식품관 등 4개 상설 전시관을 통해국내 업체 198개사의 900여 개 상품을 전시하여 해외바이어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번 온라인 수산박람회는 수출지원 플랫폼 누리집(https://expo.k-seafoodtrade.kr/)에서 진행되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02-2240-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국가의 해외 바이어 참가를 확대하기 위해 9월부터 이탈리아 Economy, Adnkronos, 스페인 Comunicae, BolsaM 등 14개국 80여 개 홍보 채널과 수산무역지원센터의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박람회를 홍보하고 있다.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에 대한 신뢰도를높이기 위해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생산 공장 견학을 추진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KMC한국외식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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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 저탄소생활 실천 알린다▷ 환경부 특징물 '나우', 12월 13일부터 이틀간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로 활동 ▷ 저탄소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대응 적극 홍보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환경부의 기후변화 특징물(캐릭터)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매니저)로 활동하면서 겨울철 기후변화 에스오에스(SOS)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나우는 기후변화, 자연보전, 물, 자원순환, 환경보건 등 환경부의 대표정책 5가지를 색깔 별로 시각화한 환경부의 대표 특징물이다. 환경을 지키는 나와 친구가 '지금(NOW)'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할 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은 올해 4월 환경부의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초상권, 목소리 등 재능기부를 통해 기후변화 정책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이번 홍보활동은 미래세대와 직접적으로 소통하여 기후위기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나우'는 12월 13일부터 이틀간 음악방송 대기현장*을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과 함께 온맵시 실천 수칙, 한파 행동요령,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12월 13일 KBS2 '뮤직뱅크', 12월 14일 MBC '쇼!음악중심'12월 13일에는 '나우'가 기후변화 홍보대사 박지훈의 일일 관리자로 활동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국민인식을 높인다. 12월 14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저탄소생활 실천을 다짐한 사람들에게 나우 장바구니(에코백) 등 나우 상품을 증정하고, 다회용컵을 지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음료(박지훈 제공)를 제공한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세대가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환경부는 12월 27일부터 겨울철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이끌기 위한 '온맵시 홍보활동'의 하나로 '기후변화 나우'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16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16종의 그림말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온맵시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으로, 더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 인스타그램(@Climatechange_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맵시 수칙: 여러 벌 겹쳐 입기, 목도리-장갑-내복 착용 등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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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감성 아이돌 후니용이,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맥스타운은 자사 소속 트로트 감성 아이돌 후니용이가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유재석)의 트로트 데뷔 곡 중 하나인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의 촬영과 편집을 맡았다고 밝혔다.‘뽕포유’를 통해 데뷔 앨범을 발매한 유산슬의 공동 타이틀 곡 ‘사랑의 재개발’의 뮤직비디오는 1시간 만에 촬영했다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고퀄리티 영상미를 갖췄으며,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산슬이 직접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기도 했다.‘놀면 뭐하니?’를 통해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소개된 ‘후니용이’는 데뷔 10년 차 트로트 가수이자 사진작가, 앨범자켓 디자이너로 업계에서는 유명인이다.그 명성에 걸맞게 해외 아티스트 스틸하트, 폴포츠의 자켓 디자인은 물론, 국내 최정상 가수 전영록, 김완선, 한혜진, 조항조, 금잔디, 박구윤, 지원이, 박서진 등 사진작가와 앨범자켓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현재 ‘너 때문에 살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후니용이’는 “이번 트로트 후배 가수 유산슬의 데뷔곡인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써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현장에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후니용이는 사진작가, 디자이너 외에 본업인 트로트 가수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업계에서는 이미 가성비 갑, 행사의 신 황태자라 불리고 있다. 20대부터 60, 70대의 다양한 연령층에 맞는 레파토리로 크고 작은 행사 무대를 통해 그 열정과 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후니용이는, 재콜에 재콜을 받으며 전국을 누비는 10년차 베테랑 트로트 가수이다. 최근에는 큰 방송무대에서 MC로써도 활동 중이다.1시간 만에 촬영해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맥스타운 개요맥스타운은 음반 기획/제작 업체이다. 후니용이 공식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hooniyon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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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떠오르는 외식 경향(trend)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는 2020년 외식 경향(trend)을 이끌어갈 키워드로, ‘그린오션’, ‘Buy me ? For me’, ‘멀티 스트리밍 소비’, ‘편리미엄 외식’을 선정하고, 2020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를 통해 발표한다. * 11월 28일(목), 10:00 ~ 17:00, 서울 aT센터 3층 세계로룸농식품부와 aT는 2014년부터 외식 경향(trend) 조사와 전망대회 개최를 통해 외식업계 경영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정보소통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 2014년 이후 외식 경향(trend)의 핵심어(keyword) 변화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먹방 신드룸 나홀로 다이닝 나홀로 열풍 가심비 뉴트로 감성 그린오션 로켓팅 소비 미각 노마드 반(半)외식의 다양화 빅블러 비대면서비스화 Buy me ? For me 한식의 재해석 푸드 플랫폼 패스트 프리미엄 반(半)외식의 확산 편도족의 확산 멀티 스트리밍 소비 한식의 리부팅 한식단품의 진화 편리미엄 외식 이번에 발표된 2020년 외식 경향(trend) 핵심어(keyword)는 문헌조사, 전문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도출된 20개 핵심어에 대한 소비자, 전문가 동의여부 조사와 거시환경 분석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개가 선정되었다.우선, ‘그린오션’은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을 떠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블루오션’을 넘어, 친환경 가치를 경쟁요소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장을 의미한다. 외식업계에서도 일회용 플라스틱 근절과 같은 친환경 운동부터 비건 레스토랑, 식물성 고기 등 친환경 외식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와 맞물려 친환경적인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 맞춤형 건강식 등이 부상하고 있다.‘Buy me - For me’는 ‘나를 위한 소비’를 뜻하는 개념으로서,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개성이 다양화, 세분화되면서 자신의 취향이나 감성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이러한 성향의 소비자들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제품이 다소 비싸더라도 과감히 투자하는 소비 행태를 보인다. ‘나를 위한 소비' 경향(trend)은 주관적 만족과 취향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멀티 스트리밍 소비’는 유튜브, 카카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외식 소비 감성을 자극하는 콘텐츠와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상을 뜻한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이후 다양한 SNS채널을 통해 일상과 경험, 취향을 공유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외식업계에서도 이를 활용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편리미엄 외식’은 혼밥, 혼술 등 1인 외식의 증가와 배달앱 등 비대면 서비스의 발달에 힘입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함께 추구하는 현대 사회의 소비 성향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간편식의 고급화, 프리미엄 밀키트,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 등 편의성과 함께 소비자의 만족을 충족시켜줄 프리미엄 재료, 서비스 등이 확대되고 있다.또한, 이번 발표에서는 전국 외식 소비자 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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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가볼만한 곳] ‘봄 냄새’ 맡으러 떠나보자...경기 북부 수목원 3選따뜻해진 햇살에 진짜 봄이 찾아온 듯한 요즘이다. 예년보다 일찍 피어난 벚꽃에 봄의 운치를 여실히 느꼈을테지만, 봄을 만끽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만 같다. 이번 주말에는 황사, 미세먼지 소식도 없고, 최고 기온도 15도 안팎으로 야외활동하기 적당하다는 소식에 몸이 달아오른다.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꽃향기 가득한 경기도 북부의 수목원들이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진짜 봄은 꽃과 풀, 나무의 향기가 짙은 자연에 있다. ‘봄 냄새’를 맡으러 수목원으로 떠나보자. ▶양평 세미원 물과 꽃의 정원인 양평 세미원에서는 오감으로 봄을 느낄 수 있다. 봄을 맞아 ‘봄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봄빛정원문화제’가 이달부터 오는 6월 17일까지 열린다. 튤립, 수선화, 수국, 코키아, 만데빌라 등 여러 봄꽃을 구역 별로 심어놓는 ‘봄꽃zone’이 구성돼 봄 향기가 가득하다. 이번 봄빛정원문화제에서는 오감을 통해 봄을 느낄 수 있는 ‘봄을 느끼다, 그리다, 마시다, 수놓다, 새기다’등의 오감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원에서 찍은 사진에 정해진 태그를 걸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세미원 상품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되며, 봄꽃으로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거나 직접 봄을 그려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페이스 페인팅을 체험하고 온 관람객들은 진한 봄 향기 가득한 목련차도 마실 수 있다. 알록달록 봄 느낌의 메모지에 사랑과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소원 나무에 걸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세미원 각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완성하면 카페연에서 연잎차를 마실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야외 전시에서는 백두산 호랑이, 날아오르는 백조, 청마, 코끼리 가족 등 라이트 아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김명희 작가의 흙인형 전시도 준비돼 있다. 주말에 방문하면 천연손수건 염색, 천연비누만들기, 원목그림 그리기 등 연꽃문화체험교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는 토요음악회가 열린다. 세미원 내에 있는 세계수련관에서는 열린관광지 관람시스템으로 새롭게 만든 인터렉티브 아트가 펼쳐진다. 인터렉티브 아트는 수조 안에 설치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세계수련관에는 열대수련, 온대수련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연꽃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여러 전시들이 차례로 열려 이곳저곳 둘러보는 재미가 있다.주소: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문의: 031-775-1834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가장 핫한 수목원이다. 관광지가 가득한 가평에서도 관광 명소 중의 명소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아침고요수목원은 오는 21일부터 5월 27일까지 봄 최대의 축제인 ‘봄나들이 봄꽃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서는 주제별로 조성된 각 정원에서 200여 종의 봄꽃과 100여 종의 목본성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하늘길에서 달빛정원까지 식재된 50여 종, 6만여 송이의 튤립 행렬이 큰 볼거리로 손꼽힌다. 봄 벚꽃이 만개한 서화연에서는 봄의 정취가 연못에 반영돼 더욱 화려하게 다가온다. 더불어 수목원의 대표 정원인 ‘하경정원’에서는 통일 조국을 염원하며 기획된 한반도 지도 모형의 정원 위에 각양각색의 봄꽃이 펼쳐진다. 독특한 정원 미학이 담긴 이 풍경은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에서 국내 수목원 중 유일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식재된 꽃뿐 아니라 축제 기간 ‘마임과 가드닝’을 접목한 이색적인 공연도 진행된다. 5월 5일부터 3주간 주말마다 이어지는 특별한 공연은 수목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목원에서는 축제기간 중 순차적으로 벚꽃, 목련, 매화, 수선화, 진달래, 튤립 등이 개화하고 이후 자연 개화한 철쭉이 더해져 꽃이 만개한 정원을 만날 수 있다.주소: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432문의: 1544-6703 ▶파주 벽초지 문화 수목원 자가용으로 한 시간이면 충분히 파주 광탄면의 벽초지 문화수목원을 찾을 수 있다. 자연을 벗 삼아 쉴 수 있는 휴식처인 이곳은 동양식 정원과 서양식 정원의 아름다움을 한 자리서 느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벽초지(碧草池)라는 이름은 ‘푸른 풀과 연못이 함께 어우러진 터’라는 뜻이다. 들판에 위치해있어 부담없이 호젓하게 거니기 좋고, 능수버들과 수양버들이 시원하게 늘어선 연못, 교목으로 둘러싸인 시원하고 넓은 잔디광장, 화려함을 자랑하는 여왕의 정원, 유럽 스타일의 조각 공원이 갖춰져있다. 풍광도 좋지만,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게 매력포인트다. 100여 종의 교목과 200여 종의 관목, 70여 종의 수생식물 등 1천400여 종의 식물이 생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벽초지 호숫가에 늘어선 다양한 식물들과 정자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생태체험 현장이 된다. 봄을 맞이한 수목원은 봄꽃, 튤립축제 ‘백만송이 튤립의 향연’을 1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연다. 정원에 빽빽하게 심어진 튤립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것 마냥 고개를 들고 있다. 만개한 튤립향을 물씬 느끼며 따뜻해진 봄날씨를 온몸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